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마나카 시카노스케(전국 바사라) (문단 편집) === [[전국 바사라 4]] === 주군을 찾겠다고 오얏상의 사슴 동료로부터 정보를 얻어 도달한 곳이 하필이면 이츠쿠시마, 즉 독실한 [[자비(전국 바사라)|자비]]교 신자인 '''[[모리 모토나리(전국 바사라)|선데이 모리]]'''의 영지였다. 선데이 모리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아마고 하루히사를 사랑의 낙원, 즉 자비교로 끌어들였다고 한다. 이에 오오토모 자비랜드로 향하면 소린으로부터 하루히사는 '''포엠'''이라는 [[세례명]]을 받고 정식으로 신자가 되었다는 말을 듣는다. 원래 잠입 조사를 위해 온 것이지만 시카노스케도 자비교에 점점 세뇌되기 시작한다. 오얏상까지 입신시킨 건 덤이다. 소린이 붙인 세례명은 '''[[밤비]]'''(...). 애니메이션 루트에서는 오얏상을 늠름한 사내로 비교할 때마다 어쩐 일인지 오얏상이 점점 화난 얼굴을 하더니 결국 어디론가 혼자서 달려가버린다. 겨우 쫓아가서 도달한 곳이 바로 여자들이 모여 있는 온천 스테이지다. 그 곳에 있던 츠루히메, [[사이카 마고이치(전국 바사라)|사이카 마고이치]]가 "어떻게 가까이 있는 소녀에게 상처를 줄 수 있냐!"면서 화를 내지만 시카노스케는 그게 오얏상 관련된 이야기라고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다들 왜 나만 혼내냐며 "제발 누가 설명좀 해줘요오~!"라며 징징댄다. 그런데 이게 말이 좋아서 혼내는 거지, 묘사를 보면 츠루히메는 화살 세례를 퍼붓고(...) 마고이치는 한 술 더 떠서 탄막을 퍼붓는다(...). 여기에 이어서 [[이이 나오토라(전국 바사라)|이이 나오토라]]가 좀 더 직설적으로 "소녀가 소녀 대접을 못 받는 고통이 어떤 건지 아느냐"고 혼내자 시카노스케는 이게 '''오얏상이 아닌 나오토라 자신의 얘기를 하는건 줄 알고''' 나오토라에게 사과를 해 버린다. 나오토라에게 대놓고 사나이답다는 말을 해 버린 셈(...). 물론 나오토라는 "날 놀려?! 말이 안통해"라며 더욱 펄펄 뛴다. 결국 [[쿄고쿠 마리아(전국 바사라)|쿄고쿠 마리아]]까지 대면한 후 나오는 엔딩에서는 시카노스케가 잔뜩 화난 여자들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지만 그 때까지도 뭐가 잘못 됐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. 그러다가 '''오얏상이 암컷이라는 것'''은 눈치채는데는 성공하지만[* 사실 오얏상의 실체에 대한 떡밥은 전투시에 시카노스케가 "오얏상은 뿔도 탈착이 되는 대단한 사슴이라고!"라는 대사로 간간히 암시되고 있다.] 그 다음에 하는 말이 "오얏상은... [[어머니|오카상]]였습니까?"(...) 여성들은 좌절하고 졸지에 나이든 여자 취급을 받은 소녀 오얏상의 분노의 발차기로 스토리가 끝난다. 주군 찾아 삼만리를 하는 시카노스케의 모습은 일본의 고전 애니인 '''[[엄마찾아 삼만리]]'''에서 따온 듯하다. 두 루트 엔딩에서 하루히사를 만나기는 커녕 드라마 루트에서는 오얏상과 함께 사이좋게 자비교에 세뇌되었고[* 하루히사도 자비교 신자가 되었기 때문에 미래에 만날 가능성은 생겼다.], 애니메이션 루트에서는 자신은 전혀 모르는 어떤 이유로 오얏상을 화나게 만든 후 [[카스가(전국 바사라)|카스가]]를 제외한 모든 미혼녀 캐릭터들에게 돌아가면서 혼이 나고 오얏상의 뒷발차기에 맞는 개그를 연출한다. [[시마 사콘(전국 바사라)|시마 사콘]]과 [[시바타 카츠이에(전국 바사라)|시바타 카츠이에]]의 애니메이션 루트 결말이 눈물날 정도로 암울한 것과는 대비되는 장면이다. 그리고 자신의 탐정술을 발휘한답시고 계속 [[탐정]] 흉내를 내며 탐정들이 쓰는 단어를 많이 쓴다. 증거 조사, 단서, 수상함, 사건의 열쇠, "제 추리에 의하면", "당신밖에 없어" 등등... [[김전일]]의 대사인 "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"를 패러디한 '''"오얏상의 늠름한 뿔을 걸고"'''나 "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"를 패러디한 '''"수수께끼는 확실하고 매끈하게 파밧!하고 풀렸다"''' 등의 대사를 하기도 한다. 츠루히메 스토리에서는 너무 쉽게 속아서 탈인 츠루히메에게 이 탐정 흉내를 통해 진상을 밝혀주는 활약을 하기도 했다. 이 탐정 컨셉 때문인지 전용 테마곡도 추리물에 사용될 법한 곡이라는 평이 많은 편. 곡의 분위기에서 [[명탐정 코난]]이 연상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고, '''다른 무장들 드라마 루트 플레이할 때 BGM을 시카노스케 테마곡으로 바꾸고 해봤더니 멀쩡하던 스토리가 난데없이 추리 드라마가 되더라(...)'''는 증언도 나왔다는 모양. 한편으로는 시카노스케의 캐릭터 모티브나 이즈모 시라가 성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패러디 대사들 때문에 명탐정 코난과 세인트 세이야를 반씩 섞어놓은 듯한 분위기라고 하기도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